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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과 시각

제8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사)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는 부산도시농업시민협의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관련된 행사를 안내합니다. 제8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교육프로그램 신청안내 제8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에서는 도심속 녹지공간 확대, 도시재생, 녹색농업활동을 통한 도시민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회복 등 도시농업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도심 내에서 다양한 농업활동 영역확대를 위한 다양한 무료공개강좌 및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오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 ○ 기 간 : 2012. 3. 29(목) ~ 4. 1(일) ○ 장 소 : 제8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BEXCO 전시2관 또는 다목적홀 ○ 인 원 : 800명 (인터넷신청 + 현장접수) -텃밭아카데미 무료공개강좌 1~6기 : 300명(1기 50명) -가정원예 무료공개강좌 1~8기 : 400명(1기 50.. 더보기
생태난방실습교육 안내 부산귀농학교에서 추진중인 교육과정입니다. 좋은 행사라 공지합니다. 2012년 귀농•귀촌 교육과정 생태난방 실습교육 ○ 주최: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인재개발원 ○ 주관: 부산귀농학교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업인재개발원이 주최하고 부산귀농학교가 주관하는 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작년에는 "생태건축 실습교육"으로 진행하였으나 건축은 내용이 방대하여 짧은 기간에 습득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생태난방"이라는 주제로 집중하여 기획하였습니다.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의 큰 관심사 중 하나는 주거문제입니다. 또한 주거문제에서 난방은 가장 핵심적인 사항입니다. 생태적인 주거문화는 에너지, 환경 문제와도 직결됩니다. 주거난방을 스스로 자립하는 능력을 쌓거나, 또는 자신에게 맞는 주거난방을 선택을 하기 위한.. 더보기
"기후변화" 라는 단어는 변신중 (사)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기획위원장이시기도 하죠. 김용호 국제신문 기자님의 칼럼입니다. 김용호 기자의 환경 이야기 '기후변화'라는 단어는 변신 중 오바마 국정연설서 사용 꺼려…'에너지 독립' '청정에너지'로 대체 국제신문 2012-02-29 19:50 현대사회에서 환경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구 온난화 문제는 인류가 당면한 가장 큰 이슈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에 본지는 환경 뉴스의 뒷이야기를 짚어보는 '김용호 기자의 환경 이야기'를 매주 연재합니다. -MB정부는 '녹색성장'으로 포장 미국 공화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 가운데 릭 샌토럼이라는 전 상원의원이 있습니다. 그는 최근 대선후보 경선 유세에서 "지구온난화는 기후 과학이 아니라 정치 과학"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기후변화는 과학적.. 더보기
녹색기업인지도조사(부산발전연구원조사내용)-국제신문게재 자기 회사가 녹색기업인지 모른다 68% 부발연, 부산 500개사 조사 국제신문 최정현 기자 cjh@kookje.co.kr 2012-02-27 20:48 - 녹색인증제 92.4%가 무지…저탄소정책 영향 미미 52.2% - "市 홍보 강화·지원 늘려야" 부산시가 녹색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으나 정작 녹색기업 10개사 가운데 7개사가 자신들의 회사가 녹색산업체에 포함되는지 여부조차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부의 녹색기업인증제도에 대해서도 녹색기업의 '십중팔구'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발전연구원이 27일 발표한 '부산지역 녹색기업 기초 현황'에 따르면 자신의 업체가 녹색기업에 속하는지를 '모른다'(49.6%)거나 '전혀 모른다'(18.4%)는 응답이 68.0%에 이르렀다. 부산발전연.. 더보기
RE-thinking 2050 발틱해의 세찬 바람에도 ‘삼소섬’의 포근한 풍경은 이 일대가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100% 에너지자립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실천되고 있다는 기대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지난 10여년 간 4천여 인구의 작은 섬 덴마크 ‘삼소’는 인류사적 의미를 가졌다고 볼 수 있는 중요한 ‘에너지 전환’의 실험과 감동적인 성취를 이룩했다. 즉 ‘석유’에 예속되고 고립된 삶의 형태를 근본적으로 탈피하고, 지역 자연에너지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모든 에너지를 자립하게 된 서구문명사 최초의 지역이 되었다. 1997년, 덴마크 재생에너지부는 자연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경연대회에서 삼소섬 주민들이 응모한 ‘10년 에너지자립 프로젝트’를 우수한 계획으로 선정하였다. 이후 10년간 삼소섬에서는 석유로부터의 해방을 위해 민관.. 더보기
환경용량속의 상식과 예측 얼마 전 유례없는 전국 단위의 정전사태는 우리 사회가 얼마나 에너지의 공급과 수급구조가 허약한지 보여주는 하나의 단면이었다. 충분하고 넘치는 발전시설을 두고도 눈앞에서 벌어졌던 전력불통을 책임있는 당국은 묵묵하게 사태가 잊혀지기를 기다리는듯하다. 통상 9월의 전력수요는 여름의 피크수요를 지나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한 전력회사들은 평상과 다름없이 많은 전력생산시설을 앞당겨 가동중단하고 연례보수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여름은 끝나지 않고 계속되었다. 특히 시스템에어콘의 전력수요는 지난 정전사태의 큰 원인으로 생각된다. 세계기상기구(WMO)의 사무총장은 “지금의 기후변화데이터는 앞으로의 기상을 예측하는데 아무 쓸모가 없을 것”이라 했다. 이는 과거의 경험이 현재의 사건을 해결하는 데 .. 더보기
핵발전소는 현대자동차가 아니다 후쿠시마에 이어 또 다른 유럽의 핵대국이라 할 수 있는 프랑스의 남부지역에서 핵시설의 폭발사고와 그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전 유럽이 예민하게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즉시 프랑스 전력공사격인 EDF는 방사능의 유출은 없고 핵발전소의 폭발이 아닌 산업체의 일반적인 폭발사고와 유사하다는 입장을 발표하였다. 아직도 후쿠시마는 그 끝을 알 수 없는 핵연료의 분열과 핵물질의 유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이번의 핵시설의 폭발사고는 탈핵으로 가는 유럽 여러나라의 입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프랑스를 제외한 거의 모든 나라들이 핵발전의 조기 폐쇄와 새로운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 지난 9월 12일 사고가 난 프랑스 전력회사(EDF)의 자회사인 소코데이(Socodei) 에 .. 더보기
석유 체제의 종말  당초 튀니지의 시민혁명에서 촉발된 중동지역의 민주화 요구가 리비아 사태를 기점으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종교의 갈등으로, 때로는 정치와 민주적 가치의 문제로, 또는 문명의 이견으로 보이는 중동지역의 긴장과 전쟁의 배후에는 사실 언제나 석유에 대한 쟁탈의 이해가 도사리고 있었다. 그래서 중동에서의 분쟁을 석유 쟁탈 대리전으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하여 어떤 이는 미국이 북한에는 석유가 없기 때문에 북한을 침공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 아닌 분석을 내 놓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현재 지구상에서 벌어지는 그 어떤 전쟁과 비극도 석유와 천연가스를 두고 벌어지는 일종의 ‘게임’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생태학적인 문명비평가 ‘제레미 레프킨’은 지난 세기의 1차, 2차 세계대전은 바로 대규모의 석유쟁.. 더보기
정부는 원전 방사능대피 전 국민 민방위대피경보를 발령하라. 우려하던 방사능의 공포가 한반도에도 현실이 되려하고 있다. 노르웨이의 기상청과 독일의 연구기관들에서 극동지역의 핵방사능 확산을 세심하게 예측하고 있다. 후쿠시마에서는 최악의 사고에 근본적인 해결의 실마리가 없는 상태에서 고농도의 방사능을 대기로 바다로 연일 쏟아내고 있으며, 미래의 예측자체가 불가능한 통제불능에 빠져있다. 이미 후쿠시마의 원자로 상공 30km에도 높은 농도의 방사능이 검출되고 있다. 현재의 예측대로라면 오는 7일에는 한반도 전역이 방사능의 영향을 받게 되어 있다. 또한 비가 내릴 경우 전 국민이 방사능비를 맞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정부는 이러한 상황에도 어떠한 사전피해의 예방이나 문제의 여부를 알려주고 있지 않다. 막연히 극미량이기에 인체에 무해하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 더보기
후쿠시마 원전폭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후쿠시마 원자력집단지구의 6개의 발전소중에 4기가 폭발하는 전대미문의 재앙속에 기술과 과학분야 의 가장 선진국이라고 하는 일본의 현상앞에 지구촌의 대응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 것인가. 최악의 상황에 이른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의 폭발은 현대 과학의 총아라고 하는 핵에너지의 안전성의 허구가 낱낱이 밝혀지면서 인류에게 심각하고 새로운 문명의 전환을 요구하는 너무나 큰 비극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노심용융단계에 이른 것으로 보이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건은 현대문명의 본질에 미맹한 현생의 인류에게 이전과는 다른 전혀 새로운 지혜를 거듭 거듭 요구하고 있다. "핵발전의 안전성논쟁의 핵심은 사고의 전조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결정적인 존재의 결함을 가지고 있는 에너지원이었다. 따라서 그 사고의 규모조차도 가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