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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덜 쓰고 덜 뱉는 녹색제품 써보셨나요? 대구의 한 기업이 생산한 양변기는 지난해 8월 환경마크 인증을 받았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이달의 녹색제품'에 선정도 됐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물을 덜 쓴다는 점이다. 기존 제품이 8L를 쓰는데 비해 4.5L로 가능하다. 물을 내릴 때 나는 소음도 10㏈로 낮다. 기존 변기의 3분의 1 수준이다. 녹색제품은 에너지를 덜 쓰고, 오염물질 발생을 줄인 제품이다. 정부 차원에서 인증을 해준다. 기후센터 부산시민 설문 결과 43% "구매 경험 있다" 판매처·다양성 부족 등 문제… 6월 부산센터 오픈 최근 공공 부문에서도 적극적인 소비에 나서면서 녹색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제품다양성·판매처 부족, 홍보 등 풀어야 할 과제도 있다. ㈔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이하 기후센터)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지.. 더보기
GGS 와 함께하는 부산환경공단 시설 둘러보기 ~ 지난 3.16(금) 사)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와 GGS (외국인생태주의연대) 함께, 가벼이 ~부산환경공단 시설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 오후부터 온다는 비는... 우리를 위해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 처음 도착한 곳은 명지 사업소입니다.~ 이곳은 16개 구군중에 일부 구에서 들어오는 일반쓰레기들을 소각할때, 발생하는 열로 만들어진 스팀을 주변 산업체에 전량 판매를 통해, 온실가스도 감축하고 환경오염 방지도하는 똑똑한 자원화 시설이 있습니다. 명지사업소 소장님께서, 소각처리 과정에 대하여 설명하고 계시네요 ㅎㅎ 현재 소각되고 있는 현황을 모니터 하는 곳입니다. 통역이 조금 부족 했던지라.. 힘들게 힘들게 질문을 주고 받았지요 , 감사하게도 명지사업소에 직원분이, 영어로 잘 설명 해주셨습니다 ~ 아쉬움.. 더보기
"기후변화" 라는 단어는 변신중 (사)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기획위원장이시기도 하죠. 김용호 국제신문 기자님의 칼럼입니다. 김용호 기자의 환경 이야기 '기후변화'라는 단어는 변신 중 오바마 국정연설서 사용 꺼려…'에너지 독립' '청정에너지'로 대체 국제신문 2012-02-29 19:50 현대사회에서 환경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구 온난화 문제는 인류가 당면한 가장 큰 이슈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에 본지는 환경 뉴스의 뒷이야기를 짚어보는 '김용호 기자의 환경 이야기'를 매주 연재합니다. -MB정부는 '녹색성장'으로 포장 미국 공화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 가운데 릭 샌토럼이라는 전 상원의원이 있습니다. 그는 최근 대선후보 경선 유세에서 "지구온난화는 기후 과학이 아니라 정치 과학"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기후변화는 과학적.. 더보기
★제2기 가정에너지코디네이터 양성프로그램 모집 !★ **에너지코디네이터 관련 보도자료 :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sectionId=1010070000&subSectionId=1010070000&newsId=20111027000185 2012년 올해, "가정에너지코디네이터 양성프로그램"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실제 강의 참여는 6월부터 시작이 될 예정이구요 ~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은 미리 연락주세요 ~ **모집대상: 1. 부산지역내 각 구군 그린리더 과정 수료자 2.기후변화.에너지 교육 수료자 3.에너지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자. 에너지관련 강의를 해보지 않으신 분이라도 환영합니다 ~^^ ★문의: 사)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사무처 / 051-465-0481 / 담당자: 김민주 더보기
친환경 실천 캠프 '곰 세마리네' 유네스코 공식프로젝트 인증 (사)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와 부산시가 주최한 낙동강 생태문화와 함께하는 에너지가족캠프 '곰 세 마리네' 1박2일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ESD)공식프로젝트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에너지가족캠프는 부산시민들의 높은 관심속에서 지난해 9월 3일~10월 23일까지 매주 토·일 1박2일씩 모두 7차례 진행되었으며, 75가족(273명)의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했다. 프로그램의 취지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해 생활 속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에너지 절약방법을 배우는 데 있었다. 특히 캠프에 참가하는 동안 일회용품과 가공식품, 화석연료, 합성세제 등에 의존하지 않고 무동력 생활기기를 직접 체험하는 등 친환경 저탄소 생활을 실천했다. 다양한 연령대가 .. 더보기
이상고온 유럽 "지금 겨울 맞나?" 유럽의 많은 지역이 기상이변으로 눈이 사라진 따뜻한 정초를 맞고 있다. 2일 유럽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곳곳에서 기상관측 사상 최고의 기온이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경우 지난해 12월 31일 밤 최저기온이 섭씨 12.3도로 1883년 이후 129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낮 최고기온도 14.3도로 예년 1월 평균기온인 7도에 비해 크게 높았다. 남부 지중해 연안도시 님 지역은 19.8도까지 치솟았다. 낮기온 섭씨 19.8도까지 상승 파리, 129년 만에 최고치 기록 눈 실종·신년 수영 행사 성황 독일도 쾰른의 1일 낮 기온이 섭씨 14도까지 올랐다. 브레멘과 에르푸르트를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도 역대 최고였던 2007년 1월 1일의 기록을 깨거나 근접한 기온을 보였다. 농부들은 철새인 두루미들.. 더보기
환경용량속의 상식과 예측 얼마 전 유례없는 전국 단위의 정전사태는 우리 사회가 얼마나 에너지의 공급과 수급구조가 허약한지 보여주는 하나의 단면이었다. 충분하고 넘치는 발전시설을 두고도 눈앞에서 벌어졌던 전력불통을 책임있는 당국은 묵묵하게 사태가 잊혀지기를 기다리는듯하다. 통상 9월의 전력수요는 여름의 피크수요를 지나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한 전력회사들은 평상과 다름없이 많은 전력생산시설을 앞당겨 가동중단하고 연례보수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여름은 끝나지 않고 계속되었다. 특히 시스템에어콘의 전력수요는 지난 정전사태의 큰 원인으로 생각된다. 세계기상기구(WMO)의 사무총장은 “지금의 기후변화데이터는 앞으로의 기상을 예측하는데 아무 쓸모가 없을 것”이라 했다. 이는 과거의 경험이 현재의 사건을 해결하는 데 .. 더보기
석유 체제의 종말  당초 튀니지의 시민혁명에서 촉발된 중동지역의 민주화 요구가 리비아 사태를 기점으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종교의 갈등으로, 때로는 정치와 민주적 가치의 문제로, 또는 문명의 이견으로 보이는 중동지역의 긴장과 전쟁의 배후에는 사실 언제나 석유에 대한 쟁탈의 이해가 도사리고 있었다. 그래서 중동에서의 분쟁을 석유 쟁탈 대리전으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하여 어떤 이는 미국이 북한에는 석유가 없기 때문에 북한을 침공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 아닌 분석을 내 놓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현재 지구상에서 벌어지는 그 어떤 전쟁과 비극도 석유와 천연가스를 두고 벌어지는 일종의 ‘게임’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생태학적인 문명비평가 ‘제레미 레프킨’은 지난 세기의 1차, 2차 세계대전은 바로 대규모의 석유쟁.. 더보기
제1기 '가정 에너지코디네이터' 3주차 교육 (6월30일) 2주차 교육 , 대형마트에서 저탄소, 친환경 상품을 살펴보았다면 3주차 교육은 좀 더 깊이 들어가 먹거리, 생활문화, 건축분야 등 제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영숙, 배숙희 선생님 ^^ 문승식 실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상품실) 첫 강의에 이어~ 두번째 강의는 에너지절약왕 오순옥 선생님을 모시고 진행하였습니다. 3주차 교육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 ※4주차 이론교육 공지※ 일시: 2011. 7. 7(목) / 오후 2시~6시 장소: 초량동 민주시민교육원 챙겨올 것 : 자료집, 필기구, 6강과제물 * 마지막 4주차 교육 꼭 !! 챙기세요 ~ ^^ ** 6강 ( 우리 가정의 그린아이디어 ) - 과제물 ▼ 과제물 다운로드 클릭 ! 7강 ( 코디네이터 실습 ) - 단정한 복장 ( 강사 코멘트 있음 ) 더보기
21세기말 우리나라 기온 6도 이상 오른다. 지구평균은 4.8도↑..강수량 6% 증가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별도의 탄소저감 노력 없이 현 추세로 경제성장이 계속된다면 21세기 말 우리나라의 기온은 1세기 전에 비해 최고 6도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구평균 기온 역시 4.8도 이상 상승하고 강수량은 6% 넘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는 오는 2013년에 발간될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 5차 보고서 및 국제 표준 온실가스 시나리오를 토대로 2100년까지 기후변화를 전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보고서는 국제 표준 온실가스 시나리오(RCP) 4종 중 일정 수준 온실가스 저감계획을 작동할 경우(RCP 4.5)와 탄소저감 노력 없이 현재의 경제성장을 이어갈 경우(RCP 8.5)에 대한 전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