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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한파, 경쟁에서 공감의 시대로 올해 7~8월의 여름 폭염과 겨울 한파는 새삼 우리가 기후변화의 한가운데에 와 있음을 실감케 한다. 이제 기후변화 문제는 더 이상 얼음이 녹아 오갈데 없는 북극곰만의 얘기가 아니다. 더구나 기후변화에 의한 해수면 상승으로 바닷물에 잠겨 국토가 없어지고 있는 저 먼 남태평양의 투발루섬의 얘기만도 아니다. 동물이나 다른 나라 사람에 대한 연민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바로 우리가 직면한 문제이고, 인류가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가공할 만한 과학기술과 경제성장 만능주의가 자연과 인간을 멀어지게 하고 별개의 존재로 만들어 버렸다. 인간은 ‘자유’라는 이름을 앞세워 자연을 마치 노예처럼 다루어 왔다. 우리가 누리는 물질적 성장이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이데올로기적 의식에 기반을 둔 산업혁명과 .. 더보기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실적 발표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까지 총 보급 주택수는 7만2,864호로 증가하고 총 지원금은 3,69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기사보기>> 더보기
RPS협의회 구성. RPS 조기정착·산업활성화 방안 모색 RPS사업단이 RPS제도 조기정착 및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위해 RPS협의회가 구성된다. 신재생에너지센터 RPS사업단(단장 박병춘)은 RPS제도 추진 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지식경제부, 공급인증기관, 공급의무자 13개사, 한국전력, 전기연구원, 신재생에너지협회, 태양광산업협회, 풍력산업협회 등 20개 기관 RPS 해당 부서장 및 담당자 약 50명으로 구성된 RPS협의회를 구성한다고 최근 밝혔다. 자세한기사보기>> 더보기
"에너지 100% 자급" 日섬마을 담대한 실험 주민들이 일치단결해 30년 가까이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반대해온 일본 남서부 세토나이카이(瀨戶內海)의 작은 섬 마을이 에너지 100% 자급을 목표로 한 사업을 추진해 주목 받고 있다. 자세한기사보기>> 더보기
기후에너지 문제와 생태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아젠다․전략 토론회 및 (사)기후변화 에너지 대안센터 제 5차 정기총회 더보기
제2호 수영 시민햇빛발전소 2010년 발전 현황 제2호 수영시민햇빛발전소 개요 ○ 발 전 용 량: 28.3 kW ○ 장 소: 부산시 동래구 안락2동 1108 부산환경공단 본관 옥상 ○ 총 사 업 비: 230,000천원 ○ 준 공: 2008년 12월 31일 ○ 전 력 판 매: 2009년 1월 부터 ○ 운 영 기 간: 상업운전개시일로 부터 20년간 ○ 추 진 주 체: (사)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SPC (수영시민햇빛발전 주식회사) ○ 시 공: 에너지나투라(주) ○ 특 기 사 항: 환경공단 산하 각종 환경기초시설 지붕 유휴공간에 100% 시민기금 기반의 '시민햇빛발전소'를 설치. 부산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시민들의 재생에너지 참여 기회 확대 계기를 마련. 2010년 발전현황> 년/월 발전량(kWh) 평균시간/day 전력판매원(원) 2010/01 3,50.. 더보기
日, FIT 재도입… 태양광시장 큰폭 확대 기사보러 가기>>> 더보기
따사로운 아침 햇살에 긴 설연휴를 보내고 사무실 문을 여는 순간, 사무실 가운데 있는 자전거 발전기를 강력하게 비추는 한 줄기 빛. '연휴전에 소등을 안하고 갔나' 라고 생각하며 사무실에 들어서는데 그건 저 멀리 바다에서 둥실 떠오른 태양이우리 사무실에 빛을 나눠주고 있는 것 이었습니다. '아~ 네가 우리 사무실에 빛을 나눠주고 있었구나. 설 연휴동안 썰렁했을 우리 사무실을 사실은 네가 이렇게 온기를 나눠주고 있었구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자니 뭔가 우리 사무실이 태양에게 선택받은 느낌이랄까. 아무튼 뭔가 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아침 이었습니다.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으 받으시길~ 더보기
해피빈 교육다녀왔습니다. 지난 1월 20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해피로그실무자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여러모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콩을 모으지 마라. 사람을 모아라' '콩 하나를 보낸것은 100원을 보낸것이 아니라 지지를 보낸것이다.' 그날 교육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입니다. 현재 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에서는 2가지의 해피빈 모금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해피빈 모금 바로가기(클릭) 더보기
공감의 시대를 여는 기후센터  지금 남반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홍수가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닙니다. 호주의 경우 지난 해 까지만 하더라도 거의 지난 10년 동안 비가 오지 않는 장기 가뭄의 피해를 혹독하게 격었습니다. 그들은 지난해의 대 한발을 ‘천년가뭄’이라고 하였습니다. 호주 제3의 도시 브리즈밴이 주도인 이 지역은 거의 4분의 3이 수몰되었습니다. 브라질, 필리핀, 아프리카 지역등 남반구에서 진행되는 대홍수와 분반구의 큰 한파는 공히 기후변화의 하나의 단면이란 것에 의의가 없습니다. 서구 문화는 자연을 인간의 존재에서 격리하고 독립시킴으로서 현대의 가공할 과학기술을 진행시켜왔습니다. 그것을 문명은 나름대로 포장하여 고고한 인간의 가치로서 ‘자유’를 말하곤 하였습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라는 저 유명한 존재론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