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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와글와글 사무처 일기

따사로운 아침 햇살에


긴 설연휴를 보내고 사무실 문을 여는 순간, 사무실 가운데 있는 자전거 발전기를 강력하게 비추는 한 줄기 빛. '연휴전에 소등을 안하고 갔나' 라고 생각하며 사무실에 들어서는데 그건 저 멀리 바다에서 둥실 떠오른 태양이우리 사무실에 빛을 나눠주고 있는 것 이었습니다.
'아~ 네가 우리 사무실에 빛을 나눠주고 있었구나. 설 연휴동안 썰렁했을 우리 사무실을 사실은 네가 이렇게 온기를 나눠주고 있었구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자니 뭔가 우리 사무실이 태양에게 선택받은 느낌이랄까. 아무튼 뭔가 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아침 이었습니다.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으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