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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센터

(성명서) 정부는 원자력 중심의 에너지 수급 정책을 즉각 폐기하라 - 성 명 서 - ' 이번 후쿠시마 원전 1,3호기 폭발의 교훈이다. 정부는 원자력 중심의 에너지 수급 정책을 즉각 폐기하라 ' 이번 일본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해 생명을 잃은 모든 분들과 사라져간 뭇생명들에게 깊은 애도를 드리며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을 잃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11일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의 여파로 일본 후쿠시마원전 1호기 폭발에 이어 오늘 오전 11시경 3호기가 폭발했다는 속보가 전해져 대규모 방사능 누출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1호기의 냉각장치 이상으로 노심까지 용융되어 방사능 물질인 요오드와 세슘이 유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급기야 12일 오후 3시 36분 이 원자로 격납건물에서 폭발과 함께 건물의 벽과 천장이 무너.. 더보기
제1차 동남권 신공항 추진 시민 심포지엄 더보기
(언론속센터) '빛 공해' 대응 너무 다르네- 부산일보 '빛, 이젠 공해다.' 부산도시철도 터널 광고가 시민들의 눈 건강을 해롭게 하고 있다는 지적(본보 지난 2일자 1·3면 보도)을 계기로 광고물이나 도시경관용 조명등의 무분별한 설치를 규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빛 공해에 발 빠른 대처를 하고 있는 곳은 서울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빛 공해 방지 및 도시조명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지난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가 공공부문에 이미 적용되고 있다. 민간 적용은 오는 7월부터다. 핵심 내용은 건물 야간 조명을 해가 진 뒤 30분 뒤부터 오후 11시까지만 허용한다는 것이다. 또 빛 공해방지위원회를 둬 건물의 조명 계획을 심의토록 했다. 하지만 부산은 아직 빛 공해 조례 제정을 구체화하지 않고 있다. 국회에서 '빛 공해 .. 더보기
도심 수놓는 인공조명 생체리듬 교란 '부메랑'(부산일보) 어둠을 몰아내는 빛, 이젠 공해의 주범이 됐다. 과도한 조도의 광고물이나, 마구 쏘아대는 경관조명으로 인해 사람과 동식물들이 이상반응을 보이는 상황이다. 부산 도시철도 범내골~서면역 터널벽에 설치된 광고가 인체에 극히 해롭다는 환경단체와 의사들의 지적(부산일보 2일자 1·3면 보도)을 계기로 빛 공해의 실태와 대책을 살펴봤다. 부산일보 기사 전문보기 클릭>> 더보기
(사)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제5차 정기총회 및 토론회 사)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제5차 총회를 겸한 토론회가 지난 2월24일(금) 부산YWCA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총회에 앞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기후에너지 문제와 생태도시 부산 실현'이라는 주제로 분야별 총 여덟분의 발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예정된 시간을 넘겨 진행되었지만 이어 진행된 총회로 인해 아쉽게도 지정토론까지는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차후 빠른시간내에 관련 토론회를 다시 개최하여 고견을 모을 예정입니다. 이어 진행된 제5차 총회에서는 지난해 활동내용과 살림살이를 보고하고 2011년에 진행할 새로운 계획을 알리는 자리로 진행되었습니다. 더불어 2010년 한해동안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활동하신 4분(기업부문2인,시민부문1인,공무원부문1인)을 선정하여 햇빛시민상을 수여.. 더보기
동아시아 기후변동뉴스 (창간준비호) 더보기
‘저탄소 아시아’ 실현 한·중·일 3국 책임 막중 (2010.11.24) 한·중·일 3국이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에 ‘연대’하고, 해결책을 공동으로 모색해보자는 광주 회의가 열렸다.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조선대에서 열린 ‘기후정의실현을 위한 2010 동아시아 기후보호포럼’이다. 이번 포럼에는 동아시아 주요국가 중 급속한 산업화와 경제성장으로 인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급증하고 있는 중국과 한국, 일본 등 3개국의 시민·NGO·전문가·행정이 함께 모여 기후보호를 위한 각국의 노력과 자치단체·NGO의 사례를 공유하고, 각 분야에서의 연대를 모색했다. 한·중·일은 이번 광주 회의를 통해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재차 인식했고,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국의 시민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행동할 것을 다짐하는 ‘광주 선언’을 채택했다. ‘광주 선언’은 우선 기온 상승을 산업혁명 .. 더보기
[포토]조선대학교 법학연구원 ‘동아시아 기후보호포럼’ 개최 (2010-11-19) [아시아투데이=홍기철기자]18일 조선대학교 모의 법정에서 급속한 산업화와 경제성장으로 인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급증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의 시민, NGO,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기후보호를 위한 각국의 노력을 공유하는 ‘기후정의실현을 위한 2010 동아시아 기후보호포럼’을 개최했다. 더보기
동아시아 기후네트워크 동아시아 기후네트워크 한중일 3개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동아시에서의 온실가스 감출을 위하여 지난해 ‘동아시아 기후네트워크’라는 국제적 연대체를 조직하였다. 2010년 몇 차례의 사전회의를 통해 조직 결성에 대한 준비를 한 결과 2010년 11월 18~19일 한국의 광주에서 ‘동아시아 저탄소사회와 기후정의실현을 위한 광주회의선언문’을 채택하여 조직을 출범 시켰다. 향후 동아시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3개국의 시민사회단체는 기후매거진 공동발행, 지구의 날(4.23) 공동행동, 매년 3개국의 순환 동아시아 기후포럼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네트워크에서 한국의 주최단체는 시민환경정보센터(서울),광주환경운동연합(광주),(사)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부산)가 활동하고 있다. 더보기
폭염과 한파, 경쟁에서 공감의 시대로 올해 7~8월의 여름 폭염과 겨울 한파는 새삼 우리가 기후변화의 한가운데에 와 있음을 실감케 한다. 이제 기후변화 문제는 더 이상 얼음이 녹아 오갈데 없는 북극곰만의 얘기가 아니다. 더구나 기후변화에 의한 해수면 상승으로 바닷물에 잠겨 국토가 없어지고 있는 저 먼 남태평양의 투발루섬의 얘기만도 아니다. 동물이나 다른 나라 사람에 대한 연민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바로 우리가 직면한 문제이고, 인류가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가공할 만한 과학기술과 경제성장 만능주의가 자연과 인간을 멀어지게 하고 별개의 존재로 만들어 버렸다. 인간은 ‘자유’라는 이름을 앞세워 자연을 마치 노예처럼 다루어 왔다. 우리가 누리는 물질적 성장이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이데올로기적 의식에 기반을 둔 산업혁명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