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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RE-thinking 2050 발틱해의 세찬 바람에도 ‘삼소섬’의 포근한 풍경은 이 일대가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100% 에너지자립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실천되고 있다는 기대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지난 10여년 간 4천여 인구의 작은 섬 덴마크 ‘삼소’는 인류사적 의미를 가졌다고 볼 수 있는 중요한 ‘에너지 전환’의 실험과 감동적인 성취를 이룩했다. 즉 ‘석유’에 예속되고 고립된 삶의 형태를 근본적으로 탈피하고, 지역 자연에너지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모든 에너지를 자립하게 된 서구문명사 최초의 지역이 되었다. 1997년, 덴마크 재생에너지부는 자연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경연대회에서 삼소섬 주민들이 응모한 ‘10년 에너지자립 프로젝트’를 우수한 계획으로 선정하였다. 이후 10년간 삼소섬에서는 석유로부터의 해방을 위해 민관.. 더보기
영도 텃밭 농부 학교 개강 마을 프로젝트 '기후변화 우리동네 왜 왔니?'의 핵심 사업인 '영도 텃밭 농부학교'가 시작 되었습니다. 1강은 부산도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팀장이신 김윤선 선생님을 모시고 기후변화와 도시농업에 대한 관계 그리고 로컬푸드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 이었습니다. 텃밭 농부를 넘어 에너지 자립 섬 영도를 위한 핵심 맴버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재생에너지, 2050년 세계 에너지 80% 충당한다 바이오에너지와 태양에너지와 같은 재생에너지가 2050년까지 세계 에너지 수요의 약 80%를 맡아 기후변화 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가 9일 밝혔다. IPCC는 이날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발표한 ‘재생에너지원과 기후변화 경감 특별보고서(SRREN)’를 통해 “각국 정부의 노력 여하에 따라 재생에너지는 2050년까지 세계 에너지 수요의 77%까지 충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할 경우 지난해 12월 멕시코 칸쿤 유엔기후변화협약 제16차 당사국총회에서 합의한 향후 기온상승 폭을 2도 이내로 묶을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기사자세히보기>> 더보기
원전은 이미 ‘지는 에너지’… 미국 월드워치硏 보고서 미국의 월드워치연구소가 26일 공식발표를 앞두고 지난 14일 미리 공개한 ‘세계원자력산업 현황 보고서 2010, 후쿠시마 이후 세계의 원자력’ 초안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모두 381GW(기가와트)로 원자력 발전량 375GW보다 6GW가량 많았다. 보고서는 “원자력발전은 안전규제가 엄격해지고 건설비용이 증가하면서 지난 80년대부터 침체되기 시작했으나 재생에너지는 지구온난화의 대책으로 주목받으면서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자세히 보기>> 더보기
태양광 써보니 "연간 100만원 절약" (그린데일리) 지난 9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서기영(가명·50)씨의 전원주택에 도착하자 남향으로 설치된 태양광 모듈이 눈에 띄었다. 여기서 생산한 전기는 현관 문 옆 벽면에 걸린 인버터를 거쳐 곧바로 집 안으로 흘러들어 간다. 서기영씨는 “주변 사람들에게 설치를 권유할 정도로 태양광 설비가 마음에 쏙 든다”고 말했다. 기사자세히보기>> 더보기
부산을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사하인터넷뉴스) “부산을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한국남부발전-4개 협력사 협약서 체결 부산 4개지역 나눠 태양광사업 등 실시 일본 대지진으로 원자력에너지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이 4개 지역으로 나눠져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개발되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시와 신재생에너지개발 협약을 맺고 있는 한국남부발전(주)는 16일 오전 11시 사하구 감천1동 한국남부발전 부산천연가스본부에서 4개 지역 사업자 4개사와 부산을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개발협약서 서명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남부발전과 4개 지역 사업자 4개사는 부산시의 지원 아래 이번 사업 공동개발에 있어 대외 경쟁력 향상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적극 협력한다는 것 등이.. 더보기
(성명서) 정부는 원자력 중심의 에너지 수급 정책을 즉각 폐기하라 - 성 명 서 - ' 이번 후쿠시마 원전 1,3호기 폭발의 교훈이다. 정부는 원자력 중심의 에너지 수급 정책을 즉각 폐기하라 ' 이번 일본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해 생명을 잃은 모든 분들과 사라져간 뭇생명들에게 깊은 애도를 드리며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을 잃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11일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의 여파로 일본 후쿠시마원전 1호기 폭발에 이어 오늘 오전 11시경 3호기가 폭발했다는 속보가 전해져 대규모 방사능 누출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1호기의 냉각장치 이상으로 노심까지 용융되어 방사능 물질인 요오드와 세슘이 유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급기야 12일 오후 3시 36분 이 원자로 격납건물에서 폭발과 함께 건물의 벽과 천장이 무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