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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시대를 여는 기후센터  지금 남반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홍수가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닙니다. 호주의 경우 지난 해 까지만 하더라도 거의 지난 10년 동안 비가 오지 않는 장기 가뭄의 피해를 혹독하게 격었습니다. 그들은 지난해의 대 한발을 ‘천년가뭄’이라고 하였습니다. 호주 제3의 도시 브리즈밴이 주도인 이 지역은 거의 4분의 3이 수몰되었습니다. 브라질, 필리핀, 아프리카 지역등 남반구에서 진행되는 대홍수와 분반구의 큰 한파는 공히 기후변화의 하나의 단면이란 것에 의의가 없습니다. 서구 문화는 자연을 인간의 존재에서 격리하고 독립시킴으로서 현대의 가공할 과학기술을 진행시켜왔습니다. 그것을 문명은 나름대로 포장하여 고고한 인간의 가치로서 ‘자유’를 말하곤 하였습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라는 저 유명한 존재론의 .. 더보기
인도 차(茶) 산업, 기후변화로 타격 -> 기사 바로가기 더보기
대중교통 타면 인센티브 ‘그린카드’제도 내년 시행 기사바로가기 -> (클릭) 더보기
부산시 'CO₂ 줄이기' 밑그림… 내년 본격사업 시동 [국제신문] 국내 기후 변화 정책 중간 점검 CO₂줄이기- 2020년 전망치 대비 23% 26% 30% 감축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32차 총회가 부산에서 열려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진국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해 여러 가지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걸음마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그러나 부산시 등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당수의 지자체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뒤늦게나마 관련 정책을 활발하게 입안, 실행하고 있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로 여겨지고 있다. ■부산시 기후변화 대응은 어떻게? 부산시는 기후변화대응 종합대책 수립을 위해 지난해 4월 부산발전연구원에 용역.. 더보기
부산 IPCC총회, 개혁요구 불구 성과없이 폐막 [경향신문] 한국에서 처음 열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32차 총회가 두드러진 성과 없이 14일 폐막했다. IPCC 보고서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강화하기로 협의했으나, 집행위원회 설치 등 조직 개혁 부분은 태스크 포스를 결성해 차기 총회에서 논의키로 했다. 라젠드라 파차우리 의장은 사퇴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PCC 폐막 기자회견에서 라젠드라 파차우리 IPCC 의장은 “모든 것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에 IPCC도 변화와 개선이 필요하다”며 “국제과학위원회(IAC)의 권고 사항을 일부는 즉각, 일부는 시간을 두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IPCC는 기후변화를 다루는 유엔 산하 국제 협의체로 전세계 190여개국 2500여명의 과학자가 참여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