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PCC

21세기말 우리나라 기온 6도 이상 오른다. 지구평균은 4.8도↑..강수량 6% 증가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별도의 탄소저감 노력 없이 현 추세로 경제성장이 계속된다면 21세기 말 우리나라의 기온은 1세기 전에 비해 최고 6도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구평균 기온 역시 4.8도 이상 상승하고 강수량은 6% 넘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는 오는 2013년에 발간될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 5차 보고서 및 국제 표준 온실가스 시나리오를 토대로 2100년까지 기후변화를 전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보고서는 국제 표준 온실가스 시나리오(RCP) 4종 중 일정 수준 온실가스 저감계획을 작동할 경우(RCP 4.5)와 탄소저감 노력 없이 현재의 경제성장을 이어갈 경우(RCP 8.5)에 대한 전망.. 더보기
재생에너지, 2050년 세계 에너지 80% 충당한다 바이오에너지와 태양에너지와 같은 재생에너지가 2050년까지 세계 에너지 수요의 약 80%를 맡아 기후변화 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가 9일 밝혔다. IPCC는 이날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발표한 ‘재생에너지원과 기후변화 경감 특별보고서(SRREN)’를 통해 “각국 정부의 노력 여하에 따라 재생에너지는 2050년까지 세계 에너지 수요의 77%까지 충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할 경우 지난해 12월 멕시코 칸쿤 유엔기후변화협약 제16차 당사국총회에서 합의한 향후 기온상승 폭을 2도 이내로 묶을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기사자세히보기>> 더보기
인도 차(茶) 산업, 기후변화로 타격 -> 기사 바로가기 더보기
신재생에너지에 올해 1조원 지원 -> 기사 바로가기 더보기
대중교통 타면 인센티브 ‘그린카드’제도 내년 시행 기사바로가기 -> (클릭) 더보기
부산시 'CO₂ 줄이기' 밑그림… 내년 본격사업 시동 [국제신문] 국내 기후 변화 정책 중간 점검 CO₂줄이기- 2020년 전망치 대비 23% 26% 30% 감축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32차 총회가 부산에서 열려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진국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해 여러 가지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걸음마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그러나 부산시 등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당수의 지자체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뒤늦게나마 관련 정책을 활발하게 입안, 실행하고 있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로 여겨지고 있다. ■부산시 기후변화 대응은 어떻게? 부산시는 기후변화대응 종합대책 수립을 위해 지난해 4월 부산발전연구원에 용역.. 더보기
부산 IPCC총회, 개혁요구 불구 성과없이 폐막 [경향신문] 한국에서 처음 열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32차 총회가 두드러진 성과 없이 14일 폐막했다. IPCC 보고서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강화하기로 협의했으나, 집행위원회 설치 등 조직 개혁 부분은 태스크 포스를 결성해 차기 총회에서 논의키로 했다. 라젠드라 파차우리 의장은 사퇴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PCC 폐막 기자회견에서 라젠드라 파차우리 IPCC 의장은 “모든 것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에 IPCC도 변화와 개선이 필요하다”며 “국제과학위원회(IAC)의 권고 사항을 일부는 즉각, 일부는 시간을 두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IPCC는 기후변화를 다루는 유엔 산하 국제 협의체로 전세계 190여개국 2500여명의 과학자가 참여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