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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사태

겨울철 피크전력 완화, 부산시민의 힘으로 - 겨울철 피크전력 완화, 부산시민의 힘으로 - □ 사)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는 에너지관리공단, 지식경제부와 함께 작년 2011년 12월 21일 ‘에너지절약 부산지역 운동본부’를 출범하고, 총3차례 (2011.12.19~30,2012.1.9~20,2012.2.6~17) 에 걸쳐 시민감시단 30명이 부산 16개 구군에 산재한 에너지다소비건물을 대상으로 건물 적정 난방온도 준수 및 네온 조명 사용제한 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 이번 조사는 전력피크로 인한 정전사태가 빈번하게 일어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에너지 다소비건물이 에너지절약에 적극 나서야한다는 필요성에 따라 교육을 받은 시민홍보단이 에너지절약에 대해 홍보하여 전력위기 극복과 에너지절약 생활화라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있었다. □ 조사 대상은 1.. 더보기
환경용량속의 상식과 예측 얼마 전 유례없는 전국 단위의 정전사태는 우리 사회가 얼마나 에너지의 공급과 수급구조가 허약한지 보여주는 하나의 단면이었다. 충분하고 넘치는 발전시설을 두고도 눈앞에서 벌어졌던 전력불통을 책임있는 당국은 묵묵하게 사태가 잊혀지기를 기다리는듯하다. 통상 9월의 전력수요는 여름의 피크수요를 지나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한 전력회사들은 평상과 다름없이 많은 전력생산시설을 앞당겨 가동중단하고 연례보수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여름은 끝나지 않고 계속되었다. 특히 시스템에어콘의 전력수요는 지난 정전사태의 큰 원인으로 생각된다. 세계기상기구(WMO)의 사무총장은 “지금의 기후변화데이터는 앞으로의 기상을 예측하는데 아무 쓸모가 없을 것”이라 했다. 이는 과거의 경험이 현재의 사건을 해결하는 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