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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공지사항

겨울철 피크전력 완화, 부산시민의 힘으로 -

 
 겨울철 피크전력 완화,
부산시민의 힘으로 -

사)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는 에너지관리공단, 지식경제부와 함께 작년 2011년 12월 21일 ‘에너지절약 부산지역 운동본부’를 출범하고, 총3차례 (2011.12.19~30<1차>,2012.1.9~20<2차>,2012.2.6~17<3차>) 에 걸쳐 시민감시단 30명이 부산 16개 구군에 산재한 에너지다소비건물을 대상으로 건물 적정 난방온도 준수 및 네온 조명 사용제한 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전력피크로 인한 정전사태가 빈번하게 일어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에너지 다소비건물이 에너지절약에 적극 나서야한다는 필요성에 따라 교육을 받은 시민홍보단이 에너지절약에 대해 홍보하여 전력위기 극복과 에너지절약 생활화라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있었다.

  

조사 대상은 100~999kw 수용가, 에너지다소비건물(공공기관, 백화점, 호텔 등)으로 동절기 에너지사용량 피크시간대인  오전 2시간(10~12시)과 서비스업 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간(5~7시)을 집중 활동 시간으로 하여 난방온도 및 네온조명 실태조사와 함께 겨울철 전열기 과다사용 방지, 에너지절약 요령 홍보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난방온도 조사(1,159곳), 네온조명 조사(1,086곳)을 조사한 결과 난방온도조사는   (65.5%)를, 네온조명조사는 ( 19.5  )%를 준수하고 있었으며, 집중활동 기간 중 서면지하철 환승역에서 펼친 에너지절약캠페인 에서는 약40분만에 『함께하는 5% 절전운동 약속』에 100명의 시민이 참여를 하는 등  절전운동에 적극 참여 하였다.   


이번조사의 효과와 연계하여 향후 사)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는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인식과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2기 가정에너지코디네이터 양성과정과 아파트 대상 에너지절약 100만 가구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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