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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소식/(우리땅)기후

21세기말 우리나라 기온 6도 이상 오른다. 지구평균은 4.8도↑..강수량 6% 증가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별도의 탄소저감 노력 없이 현 추세로 경제성장이 계속된다면 21세기 말 우리나라의 기온은 1세기 전에 비해 최고 6도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구평균 기온 역시 4.8도 이상 상승하고 강수량은 6% 넘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는 오는 2013년에 발간될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 5차 보고서 및 국제 표준 온실가스 시나리오를 토대로 2100년까지 기후변화를 전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보고서는 국제 표준 온실가스 시나리오(RCP) 4종 중 일정 수준 온실가스 저감계획을 작동할 경우(RCP 4.5)와 탄소저감 노력 없이 현재의 경제성장을 이어갈 경우(RCP 8.5)에 대한 전망.. 더보기
기후변화 교과서 출판 31명의 과학자와 생태전문가들이 공동 집필한 ‘기후변화 교과서’는 향후 기후변화 연구와 정책 입안 등에 쓰일 중요한 데이터베이스다.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최재천 석좌교수가 기획해 제작까지 꼬박 3년을 투자한 이 책은 녹색성장을 국가 브랜드로 내세웠지만 정작 녹색은 없고 기술 성장만 추구했던 우리 정부에게 올바르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기사자세히보기>> 더보기
대중교통 타면 인센티브 ‘그린카드’제도 내년 시행 기사바로가기 -> (클릭) 더보기
2011년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실시 → 2013년 배출권 거래제 추진 [동아일보] -> 기사보기 더보기
온난화로 제주농작물 생육환경 변화 심해 [아시아뉴스통신] -> (기사보기) 더보기
부산시 'CO₂ 줄이기' 밑그림… 내년 본격사업 시동 [국제신문] 국내 기후 변화 정책 중간 점검 CO₂줄이기- 2020년 전망치 대비 23% 26% 30% 감축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32차 총회가 부산에서 열려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진국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해 여러 가지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걸음마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그러나 부산시 등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당수의 지자체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뒤늦게나마 관련 정책을 활발하게 입안, 실행하고 있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로 여겨지고 있다. ■부산시 기후변화 대응은 어떻게? 부산시는 기후변화대응 종합대책 수립을 위해 지난해 4월 부산발전연구원에 용역.. 더보기
부산 IPCC총회, 개혁요구 불구 성과없이 폐막 [경향신문] 한국에서 처음 열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32차 총회가 두드러진 성과 없이 14일 폐막했다. IPCC 보고서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강화하기로 협의했으나, 집행위원회 설치 등 조직 개혁 부분은 태스크 포스를 결성해 차기 총회에서 논의키로 했다. 라젠드라 파차우리 의장은 사퇴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PCC 폐막 기자회견에서 라젠드라 파차우리 IPCC 의장은 “모든 것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에 IPCC도 변화와 개선이 필요하다”며 “국제과학위원회(IAC)의 권고 사항을 일부는 즉각, 일부는 시간을 두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IPCC는 기후변화를 다루는 유엔 산하 국제 협의체로 전세계 190여개국 2500여명의 과학자가 참여하.. 더보기
[연합뉴스] 기후변화 대책 논의 ‘제32차 IPCC 총회’ 부산서 개막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제32차 총회가 1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돼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총회에는 라젠드라 파차우리(인도) IPCC 의장을 비롯해 세계기상기구(WMO)ㆍ유엔환경계획(UNEP) 대표, 194개 회원국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에서도 전병성 기상청장을 수석대표로 환경부, 외교통상부, 행정안전부 등 9개 부처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회원국 대표들은 2014년 발표될 제5차 평가보고서 구성과 기후변화 특별보고서 작성, IPCC 부의장 선출 등 14개 의제를 논의한다. 파차우리 IPCC 의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의 녹색성장을 세계가 큰 기대를 안고 지켜보고 있다."라면서 "IPCC의 5차 평가보고서의 저자는 개발도상국과 시장경제 전환국.. 더보기
[동아일보] 한반도 온난화 2.5배 빨리 진행 한국은 온실가스 농도에 따른 평균기온 상승폭이 세계 평균보다 큰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11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에서 개막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32차 총회에 맞춰 발간한 ‘한반도 기후변화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1991∼2000년 한반도 연평균 기온은 13.5도로 1912∼1990년 12도에 비해 1.5도 상승했다. 같은 기간 세계 평균기온 상승폭은 0.6도로 한국이 세계 평균보다 온난화가 빨리 진행되는 ‘기후변화 민감 지역’이라는 것을 뜻한다. 또 보고서는 한반도가 ‘웜풀(Warm pool) 엘니뇨’ 영향권에 들어가 혹한과 집중호우 등 극한적인 날씨가 자주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웜풀 엘니뇨는 일반 엘니뇨가 변형된 것으로 열대 중태평양에서 수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