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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16일 밤 9시, 10분간 불끄세요" 부산서 에너지의 날 행사 개최 2010.08.05 오는 16일 부산에서 제7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불을 고 별을 켜다'란 주제로 행사가 열린다. 부산에너지시민연대와 부민 e-편한세상 아파트 공동 주관으로 부산 서구 부민동 부민 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오후 4시~밤 9시30분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태양광 발전, 태양열 조리기를 체험하는 재생에너지 체험전과 함께 기후변화&에너지교육, 기후변화 사진전이 열린다. 친환경 체험전으로 천연염색과 천연모기약 만들기, 소등 행사 때 사용할 양초 만들기 체험도 마련된다. 우리 농산물 도농 직거래 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를 판매한다. 또 전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오후 2~3시 과도한 냉방온도 습관을 자제하도록 에어컨을 끄고 선풍기 이용을 유도하는 '피크시간 .. 더보기
(국제신문) 신재생 에너지 보급, 시민 모두가 가야할 길 2010.02.09 온천천시민햇빛발전소 이원경 대표 "신재생 에너지 보급, 시민 모두가 가야할 길" 이달 중순 준공 목표 공사 진행…완공땐 연간 29t CO₂저감 효과 기후변화 심각성 인식 확대 한몫, 기존 2곳 수익은 장학금 환원 화석연료가 내뿜는 이산화탄소가 기후변화의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이를 대체하는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태양광 발전과 풍력 발전은 시민들에게도 친숙한 존재가 됐다. 부산에서 (사)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옛 부산시민햇빛발전)가 주축이 돼 시민주 공모를 통해 태양광 발전소를 세우고 있다. 2008년 발전을 시작한 민주공원시민햇빛발전소와 수영시민햇빛발전소에 이어 이달 중순 준공을 목표로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인 제3호 온천천시민햇빛발전소 이원경(여·43) 대.. 더보기
(한겨레) 제3호 시민햇빛발전소 주주 모집합니다 2010.01.06 “햇빛 희망 물방울이 돼 주세요.” 부산에서 시민햇빛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사단법인 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대표 구자상·차득근)는 15일까지 제3호 시민햇빛발전소를 짓기 위한 시민주주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 동래구 안락동 온천천의 부산환경공단 본관 옥상에 짓게 될 제3호 시민햇빛발전소(용량 50㎾)는 민주공원과 부산환경공단 수영사업소에 있는 1, 2호 시민햇빛발전소에 이은 세번째 시민 주도의 친환경 재생 에너지 생산시설이다. 부산시가 터를 제공하고 총사업비 3억3000만원을 모두 시민주 일반공모로 충당하게 된다. 한 사람이 청약할 수 있는 한도는 한 주 5000원을 기준으로 200주 이상 3만3000주 미만이다. 3호 시민햇빛발전소는 연간 발전량이 약 6만8000㎾에 이르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