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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미래세대를 위한 에너지교육 안내 2008.5.22 초록미래세대를 위한 에너지교육 1. 사업개요  사업명: 초록미래세대를 위한 에너지 교육  일 시: 2009년 6월 ~ 2009년 7월  장 소: 부산지역내 각 초등학교 및 고효율에너지설치 및 재생에너지 설비 현장 등  대 상: 부산지역내 초등학교 4~5학년  내 용: • 에너지교육을 통한 에너지절약과 효율적 이용에 대한 인식증진 및 실천토대 •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시설 방문을 통한 이해확대 및 보급의 중요성 인식  주 최: 에너지시미연대  주 관: (사)부산시민햇빛발전  참 여: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에너지관리공단동남권에너지기후센터, 부산에너지시민연대, (사)환경과자치연구소 등 2. 기대효과 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한 의식고취  미래세대 스스로의 저탄소 녹색.. 더보기
(국제신문) 햇빛장학생 신청하세요 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와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는 오는 11~15일 제2회 햇빛장학생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햇빛장학금은 학생들이 환경과 지구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꿈을 실현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처음 마련됐다. 부산지역 최초의 상업용 태양광발전소인 '민주공원시민햇빛발전소(총 발전용량 5.28㎾)'를 통해 생산된 전기를 발전차액지원금제도를 통해 한국전력에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수여되는 장학금은 총 300만 원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기후변화와 재생에너지, 대안기술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담은 글과 그림, 사진, 디지털콘텐츠 중 하나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은 1박2일로 진행되는 햇빛캠프를 통해 재생에너지 시설을 견학하고 자신의 작품을.. 더보기
(국제신문 칼럼) 숲속 작은 음악회 2010.08.31 녹음이 절정이다. 아름드리 나무의 뻗어오른 줄기를 따라 눈길을 옮긴다. 푸른 성채가 절벽처럼 까마득하다. 물기 머금은 잎사귀들은 금방이라도 쏟아져내릴 태세다. 멀리 산등성이는 짙푸르다 못해 먹빛 음영으로 깊숙하다. 산 그림자 한 자락이 어느새 피부 밑을 파고든다. 지난 금요일 오후 느지막이 금정산에 올랐다. 범어사 버스정류소에서 90번 마을버스를 타고 오르는 길, 온통 푸른 세상이 왁자지껄하다. 달포가 넘도록 들끓는 도시의 더위가 저만치 멀어진다. 해거름 한결 부드러워진 숲은 서늘하고 평온하다. 상마마을의 발치, 철화원 아담한 풀밭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기후변화대안에너지센터가 연 '가을을 부르는 여름의 노래, 숲속 풀벌레 음악회'다. 폭신한 잔디 위에 앉자 풀냄새가 온몸을 휩싸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