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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원전

日, 흑우 이어 생활쓰레기서도 대규모 방사능 '패닉' 원전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현 한 도시에서 출하된 흑우에서 최고 기준치의 6배가 넘는 방사성 세슘이 발견된 데 이어 후쿠시마 제1원전으로부터 240km 떨어진 도시의 음식물 등 생활쓰레기 소각재에서도 기준치의 수배에 달하는 고농도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 이같은 현상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누출된 고농도 방사성 물질이 동식물 체내에 흡수되거나 생활용품 등에 접착되는 등의 경로를 통해 일상 생활 주변에 광범위하게 유포돼 있는 것을 뜻하는 것이어서 일본에서 방사성 피해가 일상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기사 바로 가기 클릭>> 더보기
"일본 원전 사고, 식품으로 인한 '내부 피폭' 심각" "앞으로 방사능 문제는 장기전이 될 것 같다. 이런 고생은 다시 하고싶지 않다. 그러기 위해서 원자력 발전소를 다 없애고 싶다. 한국도 아마 마찬가지일 것이다."(가토 고이치 생활클럽생협연합회 회장) 1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는 한살림이 주최한 '방사능 오염과 먹을거리 위기에 대한 성찰과 모색'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일본 생활클럽생협연합회의 가토 고이치 회장이 참석해 후쿠시마 사고 이후 일본 식품 오염의 상황과 생협의 대응 등을 전했다. 기사자세히 보기>> 더보기
반핵 부산시민대책위원회 발족식 및 기자회견 오늘(3월2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앞 광장에서 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를 비롯한 부산지역 환경, 시민, 사회단체가 주축이 된 '반핵 부산시민 대책위원회'를 발족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핵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이 시점에 설계수명이 지난 고리1호기를 즉각 폐기하고 다른원전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이미 가동중인 국내 다른 원전에 대해서는 사고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원전 추가 건설에 의존하는 중장기 에너지 수급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시민대책위는 앞으로 시민강좌와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원전의 폐해를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더보기
(시민좌담개최) 원자력발전의 진실을 벗겨라 더보기
후쿠시마 원전폭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후쿠시마 원자력집단지구의 6개의 발전소중에 4기가 폭발하는 전대미문의 재앙속에 기술과 과학분야 의 가장 선진국이라고 하는 일본의 현상앞에 지구촌의 대응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 것인가. 최악의 상황에 이른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의 폭발은 현대 과학의 총아라고 하는 핵에너지의 안전성의 허구가 낱낱이 밝혀지면서 인류에게 심각하고 새로운 문명의 전환을 요구하는 너무나 큰 비극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노심용융단계에 이른 것으로 보이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건은 현대문명의 본질에 미맹한 현생의 인류에게 이전과는 다른 전혀 새로운 지혜를 거듭 거듭 요구하고 있다. "핵발전의 안전성논쟁의 핵심은 사고의 전조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결정적인 존재의 결함을 가지고 있는 에너지원이었다. 따라서 그 사고의 규모조차도 가늠.. 더보기
(성명서) 정부는 원자력 중심의 에너지 수급 정책을 즉각 폐기하라 - 성 명 서 - ' 이번 후쿠시마 원전 1,3호기 폭발의 교훈이다. 정부는 원자력 중심의 에너지 수급 정책을 즉각 폐기하라 ' 이번 일본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해 생명을 잃은 모든 분들과 사라져간 뭇생명들에게 깊은 애도를 드리며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을 잃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11일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의 여파로 일본 후쿠시마원전 1호기 폭발에 이어 오늘 오전 11시경 3호기가 폭발했다는 속보가 전해져 대규모 방사능 누출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1호기의 냉각장치 이상으로 노심까지 용융되어 방사능 물질인 요오드와 세슘이 유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급기야 12일 오후 3시 36분 이 원자로 격납건물에서 폭발과 함께 건물의 벽과 천장이 무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