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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

한수원 고리1호기 안전평가보고서 “촬영·복사·필사 불가” 황당한 공개 “필사조차 할 수 없게 하는 것도 정보공개라 할 수 있나요.” 부산·울산 환경단체 회원 12명은 2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발전소를 찾았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이날부터 공개한 ‘고리1호기 계속 운전 안전성 평가보고서’를 열람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들은 “평가보고서 정보공개는 대국민 코미디”라고 입을 모았다. 기사자세히보기>> 더보기
"이제 고마 가라~" 고리1호기 폐쇄 촉구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가동한지 오래된 1호기부터 폭발했다. 고리 1호기 수명연장 허가해 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안전하다'고 주장하지만 국민의 건강을 염려하기보다 핵산업계의 이익을 대변하는 이들이다. 이에 고리원전1호기는 반드시 폐쇄해야 한다. 기사자세히 보기>> 더보기
반핵 부산시민대책위원회 발족식 및 기자회견 오늘(3월2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앞 광장에서 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를 비롯한 부산지역 환경, 시민, 사회단체가 주축이 된 '반핵 부산시민 대책위원회'를 발족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핵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이 시점에 설계수명이 지난 고리1호기를 즉각 폐기하고 다른원전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이미 가동중인 국내 다른 원전에 대해서는 사고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원전 추가 건설에 의존하는 중장기 에너지 수급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시민대책위는 앞으로 시민강좌와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원전의 폐해를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더보기
(성명서) 정부는 원자력 중심의 에너지 수급 정책을 즉각 폐기하라 - 성 명 서 - ' 이번 후쿠시마 원전 1,3호기 폭발의 교훈이다. 정부는 원자력 중심의 에너지 수급 정책을 즉각 폐기하라 ' 이번 일본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해 생명을 잃은 모든 분들과 사라져간 뭇생명들에게 깊은 애도를 드리며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을 잃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11일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의 여파로 일본 후쿠시마원전 1호기 폭발에 이어 오늘 오전 11시경 3호기가 폭발했다는 속보가 전해져 대규모 방사능 누출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1호기의 냉각장치 이상으로 노심까지 용융되어 방사능 물질인 요오드와 세슘이 유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급기야 12일 오후 3시 36분 이 원자로 격납건물에서 폭발과 함께 건물의 벽과 천장이 무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