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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주 외국인들, 에너지환경운동단체 결성




【부산=뉴시스】강재순 기자 =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로 구성된 기후변화 에너지환경운동단체가 결성식을 가지고 국제적인 환경운동의 일원이 될 것을 결의한다.

부산외국인환경지킴이단(GGS)은 올해 1월 약 5명 정도의 외국인들이 모여 결성, 그동안 매주 한차례 환경, 기후 에너지문제에 대한 학습과 경험의 교류를 넓혀왔으며, 14일 오후 7시 동구 초량동 부산민주시민교육원에서 결성식을 가진다.

학습과 현장교류는 환경운동가 구자상 씨와 대안기업 에너지나투라㈜, 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와 함께 했으며,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에너지소비형태의 변화야 말로 지구환경을 지키는 귀중한 일이라는 것을 인식했다.

GGS에는 그간 꾸준이 참여자들이 늘어나 현재 필리핀, 미국, 케냐, 부룬디, 우간다, 피지 등에서 온 약 30여명의 외국인이 회원으로 참가, 에너지 환경 관련 학습과 현장행사에 참여하는 것 외 에너지가족캠프에 참가해 왔다.

또 12월 초에는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을 방문해 한국의 환경에너지운동과 환경기술의 적용을 위해 GGS의 임원들과 부산의 환경전문가들이 현지와의 교류와 기초조사를 수행할 예정으로 특히 작은 규모의 마을들에서의 에너지자립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현할 계획이다.

단체는 부산의 환경단체들과 향후 폭넓게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며, 특히 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와 상호 책임있는 협약을 통해 연대, 지금까지의 에너지대안운동과 교육프로그램은 GGS에 참가하는 회원들의 나라들에서도 의미있게 적용할수 있는 내용이다.

부산외국인환경지킴이단 관계자는 "세계시민으로서 아름다운 부산에 거주하면서 지구온난화와 환경위기에 처한 지구촌의 현실에 큰 의무감과 어떤 변화에 대한 의지를 느끼며 환경지킴이단을 창립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