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조명 썸네일형 리스트형 (언론속센터) '빛 공해' 대응 너무 다르네- 부산일보 '빛, 이젠 공해다.' 부산도시철도 터널 광고가 시민들의 눈 건강을 해롭게 하고 있다는 지적(본보 지난 2일자 1·3면 보도)을 계기로 광고물이나 도시경관용 조명등의 무분별한 설치를 규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빛 공해에 발 빠른 대처를 하고 있는 곳은 서울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빛 공해 방지 및 도시조명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지난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가 공공부문에 이미 적용되고 있다. 민간 적용은 오는 7월부터다. 핵심 내용은 건물 야간 조명을 해가 진 뒤 30분 뒤부터 오후 11시까지만 허용한다는 것이다. 또 빛 공해방지위원회를 둬 건물의 조명 계획을 심의토록 했다. 하지만 부산은 아직 빛 공해 조례 제정을 구체화하지 않고 있다. 국회에서 '빛 공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