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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인도 2017년까지 신재생발전 17GW 추가 인도가 신재생에너지 발전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뉴델리투데이 등 인도의 주요언론에 따르면 5일 디팍 굽타 인도 신재생에너지부 장관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에 걸쳐 인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1만7000㎿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자세히보기>> 더보기
기후변화 교과서 출판 31명의 과학자와 생태전문가들이 공동 집필한 ‘기후변화 교과서’는 향후 기후변화 연구와 정책 입안 등에 쓰일 중요한 데이터베이스다.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최재천 석좌교수가 기획해 제작까지 꼬박 3년을 투자한 이 책은 녹색성장을 국가 브랜드로 내세웠지만 정작 녹색은 없고 기술 성장만 추구했던 우리 정부에게 올바르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기사자세히보기>> 더보기
폭염과 한파, 경쟁에서 공감의 시대로 올해 7~8월의 여름 폭염과 겨울 한파는 새삼 우리가 기후변화의 한가운데에 와 있음을 실감케 한다. 이제 기후변화 문제는 더 이상 얼음이 녹아 오갈데 없는 북극곰만의 얘기가 아니다. 더구나 기후변화에 의한 해수면 상승으로 바닷물에 잠겨 국토가 없어지고 있는 저 먼 남태평양의 투발루섬의 얘기만도 아니다. 동물이나 다른 나라 사람에 대한 연민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바로 우리가 직면한 문제이고, 인류가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가공할 만한 과학기술과 경제성장 만능주의가 자연과 인간을 멀어지게 하고 별개의 존재로 만들어 버렸다. 인간은 ‘자유’라는 이름을 앞세워 자연을 마치 노예처럼 다루어 왔다. 우리가 누리는 물질적 성장이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이데올로기적 의식에 기반을 둔 산업혁명과 .. 더보기
기후변화 예상보다 훨씬 빨리 올 수 있다 인류는 수천년에 걸쳐 지구상에서 거주지를 상실하는 위기에 놓여있다. 이는 인간이 만들어낸 기후변화 때문이며 이에 대해서는 지질학적 기록에 근거한 새로운 증거들이 있다 인류가 계속 현재수준으로 화석 연료를 사용할 경우, 이산화탄소 농도가 현재의 390ppm에서 금세기 말에는 1,000ppm까지 오를 것이라는 미국 연구 결과 의 전망이 나왔다. 이렇게 높은 수준의 온실가스 농도가 지구상에 존재하던 마지막 시기에는 산업화 이전보다 평균 16도 높았다. 남·북극에 있는 악어나 야자수 나무, 그리고 작은 포유류 만이 살아남았다는 점이 이를 증거로 뒷받침 한다. 이 연구를 진행한 미국 국립대기연구센터(NCAR)의 Jeffrey Kiehl 박사는 지구가 몇 백년 전이나 수천년 전 온실가스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 더보기
공감의 시대를 여는 기후센터  지금 남반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홍수가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닙니다. 호주의 경우 지난 해 까지만 하더라도 거의 지난 10년 동안 비가 오지 않는 장기 가뭄의 피해를 혹독하게 격었습니다. 그들은 지난해의 대 한발을 ‘천년가뭄’이라고 하였습니다. 호주 제3의 도시 브리즈밴이 주도인 이 지역은 거의 4분의 3이 수몰되었습니다. 브라질, 필리핀, 아프리카 지역등 남반구에서 진행되는 대홍수와 분반구의 큰 한파는 공히 기후변화의 하나의 단면이란 것에 의의가 없습니다. 서구 문화는 자연을 인간의 존재에서 격리하고 독립시킴으로서 현대의 가공할 과학기술을 진행시켜왔습니다. 그것을 문명은 나름대로 포장하여 고고한 인간의 가치로서 ‘자유’를 말하곤 하였습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라는 저 유명한 존재론의 .. 더보기
대중교통 타면 인센티브 ‘그린카드’제도 내년 시행 기사바로가기 -> (클릭) 더보기
위키리크스, 미국의 기후변화협상 무력화 전략 폭로 -> (기사보기) 더보기
제2회 햇빛장학생 햇빛캠프 (사)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는 지난 11월 13일과 14일 이틀간에 걸쳐 제2회 햇빛장학생 선발 2차 심사를 겸한 햇빛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첫째날인 13일에는 오후 1시부터 프리젠테이션 토론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22명의 학생들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기후변화와 에너지문제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참석한 다른 학생들과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13일 프리젠테이션 토론 둘째날인 14일에는 햇빛장학금의 뿌리인 민주공원 시민햇빛발전소 견학을 시작으로 부산대학교 벤쳐기업인 (주)클렌코를 방문해 김철수 대표님을 통해 기후변화와 오늘의 현주소에 대한 강의와 함께 태양열 설비에 대한 견학도 이루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기장군 철마면에 위치한 아홉산 숲으로 들어가 최인화 (사.환경과자치.. 더보기
미래세대 지구촌 사랑에 밑거름 됐으면 [국제신문] 올 장학생 선발 나선 햇빛장학기금 김재규 공동 위원장 "미래세대 지구촌 사랑에 밑거름 됐으면" 민주공원 태양광발전소 수익금을 지역사회 환원 차원 장학금으로 청소년들에 에너지 중요성 알리며 사회책임 투자의 전형 보일 터 이번엔 체험캠프 등 선발 내실 다져 "발전효율 높여 장학기금 지속 마련" "화석 에너지에서 벗어나 신·재생 에너지를 개발하고 이용하는 것은 세계적 대세입니다. 민주공원에 건립한 시민햇빛발전소는 규모는 작지만 우리나라 민주화 성지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시민의 힘으로 생산한다는 점에서 '에너지 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 발전소의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고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자 햇빛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부산 중구 영주동 민주공원에 2008년 .. 더보기
2011년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실시 → 2013년 배출권 거래제 추진 [동아일보] -> 기사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