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80% 원자로 가동 중단 예정, "일본의 여름, 無원전 시금석될 것"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 원전 사태 두 달을 맞아 "원전 정책 전면 재검토"를 선언하면서 세계 원자력 산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세계적인 원전대국인 일본이 독일처럼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력산업을 재편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3.11 일본 동북부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시작된지 꼭 두 달이 된 11일 <요미우리> 신문은 "간 총리는 전날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존 원전 건설계획을 백지에서 다시 논의한다고 말해, 원자력 발전에 대한 의존을 줄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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