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현 한 도시에서 출하된 흑우에서 최고 기준치의 6배가 넘는 방사성 세슘이 발견된 데 이어 후쿠시마 제1원전으로부터 240km 떨어진 도시의 음식물 등 생활쓰레기 소각재에서도 기준치의 수배에 달하는 고농도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
이같은 현상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누출된 고농도 방사성 물질이 동식물 체내에 흡수되거나 생활용품 등에 접착되는 등의 경로를 통해 일상 생활 주변에 광범위하게 유포돼 있는 것을 뜻하는 것이어서 일본에서 방사성 피해가 일상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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