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1일(토). 45인승 버스, 한자리도 비우지않고 꽉꽉 채워서 떠났습니다 .~ 사전 현장견학 신청 인기만점이었다는 ^^ 영도텃밭 농부들과 에너지 자립마을을 꿈꾸며 , 임실 중금마을로 고고씽 ~!!
중금마을은 '임실 치즈마을'을 구성하는 마을 중 하나 ! 역시 치즈비빔밥을 안먹어 볼 순 없겠죠 ?
맛은.. 모두 느끼할 줄 알았는데 여기저기서 치즈 좀 더주세요 ~~^o^♬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 화성리에 위치한 중금마을은 36세대 80여명이 살고 있는 농업 및 축산업 위주의 전형적인 농촌형 마을이다. 용암산 자락의 나지막한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들어선 마을에는 일반 주거이외에도 경로당, 치즈 체험장, 황토 찜질방(지역자활센터 사업장) 등이 있으며, 광양-전주간 고속도로 고가구간이 지나고 있다. 중금마을에서는 1980년대부터 시작된 친환경농업과 마을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통해, 현재 유기농 및 우렁이 농법, 무농약 농업을 이용한 약 5ha의 논농사를 짓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을의 복지와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을 주민과 학생들이 사용하는 ‘마을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마을 작은 음악회’를 상시 개최하고 있다.
점심 후 잠이 올만한데도 선생님의 구수한 입담으로 , 어느 한명 졸지 않고 경청하는 모습.!
천천히 정성을 들여서 저어야 한답니다. ㅎㅎ 치즈야 사랑해 ~ 하면서 저으라고 하시더군요 ㅎㅎ그래야 잘 만들어진다고 감정이 다 있다고하네요 ^^; 그리고 약 6시간 정도 어두운 곳에 방치해야합니다.
다정해 보이시는 두분 ^^ 박영석 회원님과 아내분, 김선희님^^
정답을 맞춘 팀에게 치즈쿠키 증정 ㅋㅋ 좋아라하는 민서
자자 ~ 시간이 어느덧 훌쩍 지나갔네요. 우유가 과연 치즈 덩어리가 되었을까요??
제법 그럴싸 한모습 !
계속 저어주니 어느새 모양을 갖추어 가는듯 합니다 ㅎㅎ
3.한사람이 조물조물 반죽을 해줍니다. 뜨거우니 고무장갑안에 목장갑을 껴주는 센스 !
4.와우, 반죽하고나니 반들반들 ~
5.모두 하나가되어 반죽되었던 치즈를 사방에쭉쭉쭉 ~~~~~ 잡아 당겨줍니다.~
7.자 ! 이렇게 준비된 용기에 담아주면 완성 ! 참 쉽죠잉 ~ ㅎㅎ
포장되는 모습
우리가 만든 모짜렐라 치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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