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 우습게 됐어. 녹색마을인지 뭔지 때문에 주민들이 찬반으로 갈려서….” 지난 8일 오후 충남 공주시 계룡면 월암리에서 만난 주민 정아무개(50)씨는 소주 한 잔을 들이키며 이렇게 말했다.
인기척이 드문 마을은 적막했다. 주민들은 마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어려워했고, 가급적 말을 아꼈다. 지난해 1월 정부의 ‘녹색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시범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을 둘러싼 주민들의 갈등이 채 아물지 않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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